"친구는 제2의 부모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친구는 내 얼굴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어떤 친구와 어울리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그만큼 친구의 역할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잡아함 《선지식경》에서 부처님은 좋은 친구와 사귀는 이익은 수행의 전부를 이룩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 친구는 성공과 역경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불행은 누가 친구가 아닌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말은 우리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상황에서 reformd67.tistory.com 부처님이 라자가하의 어느 골짜기 작은 정사에 머물고 계실 때의 일이다. 그 무렵 아난다도 골짜기의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