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이 생길 때
우리는 '그 사람'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 사람은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서,
그 사람의 조언과 도움을 바탕으로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 사람은 우리의 인생에서
빛나는 별과 같은 존재로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그 사람은
우리를 이해하고 지지해 주며,
어려운 순간에도 우리를 위로해 주는 따뜻한 존재입니다.
그의 조언과 도움은 마치 햇살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며,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보게 해 줍니다.
그 사람은 우리의 삶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과 행복을 응원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우리에게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다주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줍니다.
'그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대상은 누구일까요?
정여울 지음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착한 사람'으로 인정받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 표현에는 충실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 사람'을 떠올리지만,
정작 '그 사람'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겠는가.
타인에게
무한한 공감 능력을 발휘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진정한 '편'이 되어주지 못하는 사람.
엠패스들의 특징은
맞장구 잘 치고,
다른 사람의 아픔에는 쉽게 공감하면서,
정작 자신의 아픈 감정을
충분히 보살피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깊은 속내와
대화하는 법을 훈련할수록
우리는 '진정한 자신의 편'이 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너무 어려운 부탁을 하는
타인의 간절한 표정을 보면서,
나의 에고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 부탁을 거절하면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그 사람도 너무 힘들어서
나에게 이런 부탁을 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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