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말은

일심행 2023. 12. 28. 00:10
728x90
반응형

728x90

미워할 일이 없는 것.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

진정한 사랑은

미움이 없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상황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적개심을 버리고

사랑으로 다가갑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

말씀하실 때,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과

편협한 시각을 벗어나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우리가 원수라고 여겼던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고 그들을 이해할 때, 그들이 원래 우리의 원수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배경과 경험을 통해 형성된 편견과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차이와 상황을 이해하고,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그러한 편견과 감정을 극복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넓게 열어주고, 온전한 사랑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이 됩니다.

 

〈야단법석 〉이라는 책에서 법륜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미운 사람을 사랑하라'는 게 아니라 '미워할 일이 없구나' 하고 아는 게 깨달음입니다.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말은

저 사람이 원수인데도

사랑하라는 말이 아니고,

'내가 볼 때 원수 같았는데

그 사람 입장에서 헤아려보니 원수가 아니었구나', 이렇게 아는 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뜻이에요.

 

미워할 감정이 없는 게

진정한 사랑이에요.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은 원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나쁜 놈인데 봐준다'

이렇게 알고 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 되는 거예요.

사랑하라는 말은

막 좋아하라는 뜻이 아니에요.

미워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자기가 주인이 되란 말이에요.

성경 구절에서도

종으로 살지 말고 주인으로 살라는 뜻을 가진 구절이 있어요.

'5리를 가자면 10리를 가줘라',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벗어줘라'

 

어떤 사람이 '5리를 가자' 해서

내가 따라가면

그 사람이 주인이고

내가 종이 됩니다.

그런데 '내가 10리 가줄께' 하면

내가 주인이 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인생을 주인 되게 살라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 닥치든

네가 주인이 되어서 살아라.

너는 굉장히 소중한 존재다.

너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딸이니까

자긍심을 갖고 살아라'

이런 말씀입니다.

 

불교의 무수한 가르침들은

부처님께서는 왕자로 있을 때 성문 밖에 나오셨다가 병들고 늙어가는 이들의 고통을 목격하셨습니다. 뉴턴...

blog.naver.com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즐길 수 있을 때 즐기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사람의 목숨이 얼마 동안에 있느냐?"부처님이 어떤 사문(출가수행자)​에게 물었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동안에 있느냐?" "며칠 사이에 있습니다." "너는 아직 도를 모른다." 다른 사문에게 물었

reformd67333.tistory.com

 

마음이 평화롭다 할 때는

자비심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돌보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자비심이 있는 마음은 남과 싸우려는 투쟁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자비심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돌보며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dladnjsvkf.tistory.com

 

가슴이 시리고 영혼이 아파할 때

내면의 힘으로 변화하는 인생의 지혜 지혜는 지식과 경험을 통해 얻은 깊은 이해와 통찰력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능력, 타인과의 관계에서 협력하고 이해하는 능력, 자기

img9207333.tistory.com

 

본래 참을 것이 없음을 아는 도리

진실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요 미소는 우리의 내면에서 비롯되어 외부로 퍼져나가는 작은 기적입니다. 그것은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위로를 줄 수 있으며, 함께 미소짓게

img9207.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