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우주적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일심행 2023. 5. 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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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맹자는 이렇게 말했다.

 

만물이 다 나에게 갖추어져 있다.

그러므로

자기 내면으로 되돌아 가서

내면을 진실되게 하는 것보다

더 큰 즐거움은 없다.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남을 생각하기를

힘써 실천하는 것보다

인(仁)을 구하는 가까운 방법은 없다.

만물이 내 안에 있다.

곧 우주는

다름 아닌 내 안에 있는 것이다.

그러니 누구나 우주적 존재가 될 수 있다.

 

자기 안의 우주를

해와 달과 별들처럼

쉼 없는 성실함으로 가꾸면 된다.

천체들이 궤도를 지키듯,

자기를 돌이켜 보고

스스로에게 성실하면 된다.

 

삶을 쉼 없는 흐름 가운데 놓으라는 것!

 

흐름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들을 걷어내라는 것!

 

나와 너라는 분별을 만들어 내는

협소한 자아의식을 허물라는 얘기다.

 

'나'에 대한 고집과

집착을 내려놓을 때

우리 삶은 타자에게 열려 있을 수 있게 된다.

 

'용서할 서(恕)'

'너 여(如)'자에

'마음 심(心)'변이 덧붙은 글자로,

자신과 남을 동일하게 여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

다른 사람을

너 자신만큼 귀하게 대하라!

 

내 안에 우주를 보고,

다른 이를 대하길

하늘을 섬기듯 하라!

 

그럴 때 우리는

천체들의 순항을 돕고

우주의 조화로운 운행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우주를 이해하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고,

인생을 이해하는 것이며,

결국에는 삶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어야 했다.

 

 

《별자리 서당》 

손영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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