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잘못을 고칠 강함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고치려는 노력이야말로
진정한 강함이며, 성장의 척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혜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그것에서 배울 수 있는 가치와 교훈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혜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
어떤 사람이
여러 사람들과 함께 방 안에 앉아서 밖에 있는 어떤 사람의 덕행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 사람에겐
두 가지 허물이 있는데,
첫째는 성내기를 좋아하는 것이요, 둘째는 일을 경솔하게 하는 것이다.”
때마침 그 사람이 문 앞에 있다가
이 말을 듣고 성이 나서
방에 들어가 자신을 어리석고 나쁜 사람이라고 말한 사람에게 달려들어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다.
곁에 있던 사람이 물었다.
“왜 때리는가?”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내가 일찍이 어느 때 성내는 것을 좋아하고 경솔하였다고 하는가?”
곁에 있던 사람이 말하였다.
“그대는 지금도 성내기를 좋아하고 경솔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남이
자기의 허물을 말할 때에
원망하거나 성을 내면
여러 사람들은 그 어리석고 미혹함을 괴상하게 여기는 것이다.
비유하면
술을 마시는 사람이
술에 빠져
온갖 방일한 짓을 하다가
남의 꾸짖음을 들으면
도리어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억지로 증거를 끌어다가
스스로 깨끗함을 변명하려 하는데,
그런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잘못을 듣는 것을 꺼리다가 남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도리어 그를 때리려고 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개선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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