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선지식을 가까이하다 보면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된다

일심행 2023. 7. 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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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이와 사귀지 않고

현자와 가까이하고

존경할 만한 이를 존경하는 것이


최상의 행복!

행복경의 첫대목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가까이하고

친구로 지내다 보면,

마치 생선 싼 종이에

생선 냄새가 배어들듯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짓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선지식을 가까이하다 보면

향 싼 종이에 향내가 배듯이

자기도 모르게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쑥이 삼대밭에서 자라게 되면

​떠받쳐 주지 않아도 곧게 자라며,


​흰모래가
개펄 속에 있으면 ​다 검어진다.

​​
『순자 』 권학 편

 

〈삶은 환타지다 〉 월호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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