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

일심행 2023. 7. 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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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서 사느냐?

이런 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 사람 편에서 이해하고 마음 써줄 때

감히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 식대로 내 맘대로 하는 것은 그저 나의 고집일 뿐입니다

LOVE는 상대에게 상처 주거나 아프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요하지 않지요

그저 그나 그녀를 위해서 잠시 나를 내려놓을 뿐

 

 

 

갈등, 일을 당할 때는 여러 번 생각하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그림이죠. 각자의 고유한 성향과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마음속에는 다양한 감정들이 깊게 뿌리내려 있습니다. 때로는 그 다른 색깔이 서로를 충돌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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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맞추려면 가장 먼저

상대가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넌 틀렸어"가 아니라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

라고 인정했을 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때부터 하나씩 양보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타인을 바꾸기 위해서

욕설을 하기도 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결국은 헤어지기도 합니다..

흘러가는 삶 속에서, 괴로움이 끊이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그것을 비우고 내려놓는 만큼 행복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무거운 돌덩이를 평생 머리에 얹고 살다가는 걸어가는 것조차 버거워집니다.

상대가 고집이 센데

그 센 고집을 꺾으려는 나는

얼마나 고집이 센 것인가를 알아야 해요.

사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보기보다는

나의 문제가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문제인 것을 말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나 또한 그 사람과 똑같이 집니다.

미워하지 마라,

미워하면 내가 괴로워진다.

누군가를 향한 미움의 마음은 고스란히 내 가슴속에 남게 됩니다.

"눈 있는 자, 와서 보라"

눈만 뜨면 다 알 수 있어요

그런데도 모른다는 거예요.

왜일까요?

눈을 감고 있기 때문입니다.

용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그것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왜 용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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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형성합니다. 서로 다른 가치, 성향, 관점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사람이 우리에게 맞는 사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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