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도, 살아가도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 있습니다.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아리하게 아파오고, 가슴 한 켠이 저리도록 시린 사랑. 죽어도, 죽어도 가슴속에 묻고 갈 사랑. 죽을때까지 잊히지 않는 사랑이 있습니다. 세살 아이도, 여든 노인도 이 이름만 불러도 미소가 지어지고, 눈물이 돋는 사랑. 이 이름으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아 호흡을 연명하고, 금이야 옥이야 세상에서 제일 귀한 대접을 받는 사랑. 먹을 것이 부족한 찢어지는 가난속에서도, 풍족한 살림속에서도, 이 이름속에서는 다 똑같은 사랑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그 이름은 엄마입니다. 엄마의 사랑은 힘들 때도, 슬플 때도 항상 곁을 지켜주는 보호막입니다. 엄마의 미소는 따스한 햇살처럼 포근하게 감싸주고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그 사랑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