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이야기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앞이 먼저 밝아지는 것

일심행 2024. 4. 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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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손을 씻어주면

내 손도 따라서 깨끗해지고,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앞이 먼저 밝아지고,

 

남을 위해 기도하면

내 마음이 먼저 맑아집니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순간

내 마음이 먼저 행복해지고,

 

고맙다고 말하는 순간

고마운 마음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평화로워집니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만을 위한 기원이었지만,

지금의 기도는

타인을 위한 기원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젊은 날의 친구는 단지

어울림을 위한 친구였지만,

지금의 친구는

서로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편안한 친구가 좋습니다.

타인을 돕는 행동

    • 남의 손을 씻어주면 내 손도 따라서 깨끗해지는 것: '악인악과 (惡人惡果) , 선인선과 (善人善果)'라는 말이 있습니다. 악한 짓을 하면 악한 열매가 생기고, 선한 일을 하면 선한 열매를 맺는다는 뜻으로, 권선(선을 권함)과 권 지악(악을 멈추길 권함)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비슷한 말로는'인과응보'가 있습니다. 남을 돕는 행동이 결국은 자신을 위한 일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불교경전 '자비경'에 보면 "나를 미워하고 나를 원망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타인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과 행동도 정화되고 깨끗해집니다. 남의 어려움을 함께 걱정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향기로운 세상은 참 살만 할 겁니다. 

 

  •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앞이 먼저 밝아지는 것: 남을 위해 행동하다 보면 자신의 삶도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화합니다. 타인을 위한 행동이 자신에게도 빛을 가져다줍니다.
  • 남을 위해 기도하면 내 마음이 먼저 맑아지는 것: 타인을 위해 기도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음을 정화하고 맑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자신의 내면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비와 관용의 중요성

상호 연결성의 이해

개인과 타인, 그리고

세상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타인을 돕는 행동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행복과 감사의 순환

  • 행복하다고 말하는 순간 내 마음이 먼저 행복해지는 것: 자신의 행복을 표현하는 것이 실제로 자신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말로 표현하는 것이 내면의 감정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고맙다고 말하는 순간 고마운 마음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는 것: 타인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자신의 마음을 정화하고 순수하게 만듭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도 변화하게 됩니다.
  • 젊은 날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원이었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원이다: 나이가 들면서 기도의 대상이 자신에서 타인으로 변화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자신에서 타인으로 관심과 배려의 대상이 확장되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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