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 다 허망하니,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본다면 곧 여래를 보리라. 모든 상에는 고정된 실체가 없으므로 상에 대한 집착을 버릴 때 비로소 세상의 참모습을 보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마땅히 색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소리, 향기, 맛과 감촉과 법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 말 것이며, 마땅히 머문바 없이 그 마음을 낼 지니라. 어떠한 상에도 머물지 말고 주어진 인연에 따라 청정한 마음을 갖는 것을 말한다.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약이색견아 이음성구..